
위기에 몰린 하후담과 유만음을 구하러 금군이 오고, 하후담은 투르에게 연국의 사절단이 되라고 하며 협상하자고 한다. 궁으로 돌아온 뒤 유만음은 아픈 하후담을 위해 소첨채와 사비를 부르고, 대신 조정 일을 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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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보다가 갑자기 소설 속 악역인 유만음으로 빙의된 왕취화. 유만음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폭군인 하후담과 연맹을 맺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하후담을 비롯해 소설의 여자 주인공인 사영아까지 현대에서 빙의된 인물이다. 유만음은 하후담과 함께 소설 내용을 바꾸고 대하를 대 가뭄에서 구하려고 하는데...

위기에 몰린 하후담과 유만음을 구하러 금군이 오고, 하후담은 투르에게 연국의 사절단이 되라고 하며 협상하자고 한다. 궁으로 돌아온 뒤 유만음은 아픈 하후담을 위해 소첨채와 사비를 부르고, 대신 조정 일을 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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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들은 패산 사건 이후 태후가 아프고, 도성의 경계가 삼엄해진 것을 수상히 여긴다. 그때 하후담이 나타나 연국 사절단을 부르고 전쟁을 끝내고 통상을 열겠다고 말한다. 대하국과 연국은 동맹을 맺고, 하후담은 황제로서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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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가 쓰러지자 태후파 대신들은 사직과 투항,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고, 하후담은 쏟아지는 상소문에 일일이 답하며, 이를 기회로 훌륭한 대신을 등용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한편, 유만음은 시기와 경쟁에 찌든 비빈들을 불러 모아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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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왕은 민간에 하후담에 대한 악성 소문을 퍼뜨려 황위 찬탈에 박차를 가하고, 하후담은 단왕의 악행을 소문으로 퍼뜨리며 맞불 작전에 나선다. 한편, 빙의 전 소설에서 여주인공이었던 사영아는 도구로 전락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이를 본 유만음은 사영아에게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며 위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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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음은 왕소의 장례식에 무사히 참석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잠근천의 병세가 걱정되어 하후담의 금족령에도 불구하고 소첨채를 데리고 직접 출궁한다. 한편, 성공적으로 잠근천의 집에 소첨채를 데려다준 유만음은 환궁하는 길에 단왕이 보낸 자객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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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박은 유만음을 구해주는 척하며 유만음이 숨긴 총을 찾으려고 떠본다. 위기의 순간, 하후담이 보낸 금군이 나타나 유만음을 구해주고 무사히 궁으로 돌아온 유만음은 폭군의 모습으로 돌아간 하후담을 보고 두려움에 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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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은 태후의 건강 회복을 핑계로 유만음을 황후로 책봉하겠다고 발표한다. 태후가 위중해지자 단왕은 중군과 좌군을 동원해 하후담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하후담도 태후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장례를 이용해 단왕에게 맞서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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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이 태자의 빈소를 지키며 슬퍼하는데 태자가 들어와 독을 뿌린다. 유만음은 즉시 태자를 돌려보내고 하후담을 침전으로 보내 쉬게 한다. 유만음은 소첨채와 함께 하후담을 위한 해독약을 찾고, 트루에게 서신까지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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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은 태후의 장례를 앞당겨 사흘 뒤에 하기로 하고 단왕이 패산에서 작전을 개시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유만음과 하후담은 사영아를 도성에서 내보내기로 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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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의 입관식을 거행하려던 찰나, 자객의 공격이 시작된다. 붙잡힌 자객 두목의 몸에서 단왕패가 발견되고, 자객은 본인이 유 소경의 하인이라고 자백하며 숨을 거둔다. 이어 유 소경은 압박에 못 이겨 이번 폐하 시해 사건은 유만음의 짓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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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운은 사영아와 유만음이 성 밖으로 나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길목을 지켜 생포에 성공한다. 유만음은 하후박이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라며 사영아를 풀어줄 것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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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을 입은 사영아와 유만음은 그간의 일을 추억하며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결국 사영아는 눈을 감는다. 한편, 하후박과 낙 장군의 공격으로 하후담은 궁지에 몰리고, 그 와중에 유생들이 합심해 바위를 굴려 하후박을 공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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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음은 호위무사가 전해준 하후담의 서신을 읽고 남쪽으로 가기로 한다. 하후담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서신에서 유만음에게 장싼이었던 자신이 이 책 속으로 빙의하게 된 과정과 진정한 속마음을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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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패양으로 가던 유만음 일행은 민가에 침입한 어린 도둑을 붙잡다 동네 사람들에게 행적을 들키고, 때마침 들이닥친 관병들에게 붙잡힐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유만음은 기지를 발휘해 어린 도둑에게 길 안내를 맡겨 관병의 추격을 따돌리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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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백이 있는 우군 진영에서 유만음은 아백이 사실은 하후담의 조력자였으며, 하후담이 처절한 세월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래전부터 군대를 장악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중군에게 포위된 하후담은 북주에게 자신이 하후담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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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박은 대신들에게 아픈 황제 대신 본인이 섭정하겠다고 하고, 이운석과 그의 동료 대신들은 하후박에 반발하며 폐하를 위해 복을 빌겠다고 나선다. 한편, 중군은 하후담을 잡아 하후박에게 넘기고, 간신히 숨만 붙어 있던 하후담은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 하후박에게 달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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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음은 자신을 피해 우군 진영에 숨어 지내던 하후담을 만나 그의 진심을 듣는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유만음의 본명과 두 사람이 사실은 연상연하 커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나눈다. 아백은 두 사람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유만음은 우군 진영에 정체를 숨긴 채 도성으로 진격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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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은 유만음과 우군을 이끌고 도성으로 진격하고 하후박은 황위에 오르려고 대신들을 소집한다. 한편, 중군을 의심하게 된 하후박은 사람을 보내 도성 앞에 집결한 삼군 장군들에게 무기를 버리고 입성하라 명하고, 이에 수상함을 느낀 낙 장군은 반발하며 금군에게 저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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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앞에 집결한 삼군 앞에 하후담이 나타나자, 중군 병사들은 하후담이 가짜라 우기며 우군을 공격한다. 중군의 부상자가 많아지자 하후담은 우군과 중군의 싸움을 중단시키고 삼군 및 금군에게 역적 하후박을 함께 처단하자고 호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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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박은 자신이 개발한 총으로 하후담을 노리지만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하후담은 하후박을 잡아 감옥에 가둔다. 북주가 자기 대신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하후담은 좌절하고, 그런 하후담에게 아백의 사부인 무명객이 나타나 내막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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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음이 원작 소설의 내용을 다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하에는 하후담이 암살당하는 원인인 큰 가뭄이 들고, 유만음과 유생들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한편, 하후박은 감옥에 갇혀서도 재기를 도모하고, 하후담은 곧 죽을 자신을 대신해 여제가 될 만음을 위해 하후박의 수하들을 제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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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은 유만음을 위해 현대의 결혼식과 비슷한 황후 책봉식을 계획하고, 혼례를 준비하는 대신들은 듣도 보도 못한 예식 준비에 진땀을 뺀다. 그러나 결국 하후담과 유만음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혼례식을 무사히 치른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갑자기 하후담이 쓰러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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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의 자객인 벙어리 소녀는 강국 여왕에게 죽음을 맹세하고 하국으로 왔으나 유만음과의 정 때문에 고민한다. 과거를 추억하던 벙어리 소녀는 두통의 발작으로 괴로워하는 하후담과 그 때문에 힘들어하는 유만음을 지켜보며 결국 강국의 맹독을 이용해 하후담을 독살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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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담과 유만음은 이운석 일행과 함께 잠근천과 왕소의 묘에 찾아가고, 이운석 일행은 두 사람의 넋을 기리며 태평성대가 된 대하의 모습을 들려준다. 이람은 유만음에게 사직서를 내고 여자 학당을 세울 꿈을 내비치고, 이운석은 그런 이람에게 고백을 한다. 한편, 하후박은 여전히 황제가 되고자 하는 꿈을 버리지 못하고 유만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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